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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독서모임] 2023년 세번째 책 <사랑은 사치일까> 완독 후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8-08
- 조회 수
- 277 회
페미니즘 독서모임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저녁 9시
온라인(줌) 참여링크 신청자 별도 공지
신청방법 : 광주여성민우회 SNS 메시지
2023년 페미니즘 독서모임 세번째 책 <사랑은 사치일까>, 벨 훅스
참여자 : 마리, 무도, 만세, 도담
올해 페독 세번째 책 <사랑은 사치일까> 완독했어요(박수)(박수)
사랑과 관련된 각자 경험을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결국 사랑을 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됐어요!
약자는 세계와의 충돌속에서 스스로를 많이 생각하고 성찰할 수밖에 없다
너의 영혼은 안녕한가? 너는 자유롭고 온전한가?
나 또한 나를 받아들이면서 나의 영혼이 안녕해지고 있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온전히는 아니더라도 반틈이라도 받아들여보자
상호의존성을 가지고 교감을 나누는 건 우리 삶에서 생존하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 내면의 기쁨은 자기 자신의 충만한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드라마 <런온>에 나오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늘 생각중이에요
상대를 통해서 나의 결핍을 잠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충만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관계!
우리 자신에게서 기쁨을 찾아내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 누구도 행복이나 지속적인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자기 인식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 비밀스러운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파트너십에서 커뮤니티 속에서 가장 큰 기쁨을 발견할 수도 있다
책을 미처 읽진 못했지만 오늘 이야기에서 많이 나왔던 '자기 자신의 충만한 영혼'
저에게는 상호의존성을 가진 교감이 중요해서 올려봅니다
펼치자마자 딱 나왔어요 적절하게
페미니즘 독서모임 8월 한 달 쉬어갑니다
9월 7일 목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