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유난하게 별나게 ! 2026년 26차 광주여성민우회 정기총회
2026년 1월 22일(목), 18시 30분부터 NGO시민센터에서 '유난하고 별나게' 26차 광주여성민우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올해 광주여성민우회 슬로건은 '유난하게 별나게! 유별한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입니다.'왜 그렇게 너는(민우회는) 유난스러워? 왜 혼자만 별나게 굴어?' 라는 말을 우리는 이따금씩 듣곤 하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말들에 기죽지 않고, 우리가 맞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 세상을 바꾸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활동해왔어요.결국, 세상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든 건 '유난하고 별난' 우리의 목소리들이었다고 생각해요.민우회는 올해도 늘 그렇듯, 기꺼이, 유별나게 활동하겠습니다.올해도 광주여성민우회와 함께 여러분의 '유난함'과 '별남'을 마음껏 펼쳐주세요! 환경팀이 '유별한' 참여자분들을 더 빛나게 밝히기 위해 준비한 반짝반짝 포토월에서 한 컷 ! -2025년 대표 감자(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되었고, 여성의례와 회원다짐, 성원보고, 전차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여성의례: 여성운동에 헌신하신 선배님들과 광주대표도서관 산재노동자, 그리고 제주항공을 비롯한 각종 참사와 재난, 미얀마·팔레스타인·베네수엘라 등 전쟁 희생자와 이 땅의 모든 폭력과 착취로 희생된 존재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겠습니다.허정순 사업감사님의 2025 사업 감사보고서 일부를 공유합니다. 작년 한 해에는 정말 회원분들을 많이 만나고, 회원분들과 '함께' 뭔가를 일군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든든했어요.올해도 자주 자주 만나요!회원 만남의 날, 소모임 운영, 후원 행사 방식 전환 등을 통해 참여의 문턱을 낮췄고, 그 결과 회원 참여 확대라는 분명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회원이 단순한 '도움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동료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참여 경로를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2025년 활동을 잘 살펴보고, 이제는 2026년을 함께 일궈나갈 대표, 이사, 감사 임원 선거 시간!대표 후보: 김미리내(봄봄)이사 후보: 김미리, 이소아, 이정선, 노고운, 신조준한, 정건, 나미수, 나인형, 조영희감사 후보: 위서현, 허정순출마의 변을 들은 후.... 광주여성민우회 대의원은 모두 투표중 . . . 개표중 . . .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첫번째는 한 해 동안 2025년 한 해 동안 회원활동을 열심히 하고, 민우회와 진하게 연결된 분에게 상을 드리는 시간!누가 무슨 상을 받았는지 궁금하시죠?회원상 수상자는 강민서(이월)- '반짝반짝 빛나는', 이채윤(챈챈) - '에너지부스터상', 김정(혜윰) - '민우회 영업본부장상' 강민서, 이채윤, 김정 회원님 축하드립니다! 특별상 수상자는 FC킥킥킥 김혜지 코치-'그 누구보다 다정해 상', 허승희-'필연(필요한 방식으로 연대하는)상', 류리 변호사-'특별한 동행상' 김혜지, 허승희, 류리님 축하드립니다.모람상 수상자는 마녀타로팀 - MINWOO Lovers 상동에번쩍 서에번쩍 민우회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후원행사든 총회든 타로부스를 열어주는 타로팀 축하드립니다.또 하나 축하할 일이 있었는데요. 광주여성민우회 매솟팀이 한국여성민우회 반짝반짝 활동상을 수상했습니다.매솟팀은 미얀마 접견 지역 젠더 폭력 생존자 지원을 위한 미얀마 여성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젠더 폭력 예방 교육과 성 상담소 쉼터 운영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토대를 만들어왔습니다. (계엄을 넘어 국제연대로 자매애를 꽃 피운 매솟팀!)두번째는,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사, 감사, 대표님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습니다.정말 오랫동안 이사 역할을 맡아주신 백희정, 이수진, 채현숙 이사님, 든든한 회계 감사셨던 정병대 감사님.(백희정말사랑해! 이수진짜사랑해! 채현숙스럽지만사랑해! 정병대박고맙습니다!)그리고 대표에서 다시 활동가로 돌아오는 감자 대표님까지. 계엄 시기에 대표 역할 맡느라 더욱 고생했을 감자를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아쉽게도 현장 사진이 없어서 ppt와 글로 대체합니다) All you need is love 음악에 맞춰 회원(파도, 희연, 제니, 동석, 아무, 몽실)과 활동가(희동, 젬마, 도비, 햇살, 인턴 제이)가 각자 생각하는 활동가 감자는 어떤 사람인지, 민우회에 감자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를 전달했어요.항시 부정의에 눈을 부릅뜨고 분노하지만, 동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밝고 유쾌한 그런 사람 = 감자 !감자를 잘 보내드리고(감자는 쭉 활동합니다.)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신임대표로 봄봄, 출마해주신 이사 및 감사분들 모두 당선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유난하고 별난 민우회 잘 부탁드립니다!2026년 사업계획은 햇살이 발표했는데요.올해 광주여성민우회의 사업목표는 하나. 여성들의 삶이 곧 운동이 되는 곳이라는 비전을 실천의 언어로 전환하는 해를 만든다.둘.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정책사업의 장기적 방향을 정립한다.위와 같은 목표를 갖고, 소모임은 페미텃밭, 셔플댄스 기초과정을 개설! 마을 공동체와 함께 성평등한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돌봄민주주의 장기 프로젝트 시작!정책센터는 지방선거에 맞춰 성평등 의제가 선거 국면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대응!상담소와 교육센터는 현장의 전문성을 사회적 제도로 안착시키기 위해 '반성폭력 정책 발굴단' 운영!쉼터 다솜누리는 입소자들이 사회가 규정한 정체성을 넘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여정에 함께하기 위한 '나다움 프로젝트' 운영!>이외에도 사무국, 정책센터, 교육센터, 상담소, 다솜누리의 2026년 계획은 총회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2026년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를 소개하고, 총회 후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사무국: 대표 김미리내(봄봄), 사무국장 정지윤(햇살)상담소: 소장 김은지(도담), 이경아(포키), 정진아(도비), 한주연(쩜매)다솜누리: 원장 최민서(원더), 김효경(감자), 윤혜경(수수), 이제희(희동), 박재영(젬마)잠깐! ! ! ! 총회에 오신 분들도, 못 오신 분들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셀프 토닥토닥(ㅇㅇ아 잘했다, 고생했다)하면서아래 글을 읽어주세요.[우리가 해냈상]귀하는 2025년 광주여성민우회 파트너로서 후원과 참여로 성평등을 향한 여정에 함께해주셨습니다.광장의 외침부터 현장의 손길까지, 모든 발걸음에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덕분에 민우회는 '그럼에도 유쾌하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진심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2026년 1월 22일광주여성민우회 드림활동가들이 계엄 상황에서 광장에 나가고, 깃발을 펄럭이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대응을 하고, 연대할 수 있었던 건정말로 민우회를 지지하고, 후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해도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올해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