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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독서모임] "이제는 정말 읽어야할 때" 후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23
조회 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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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모임 후기 

2023.02.23(목), 저녁 8시, 온라인 줌


함께 한 사람

몽실  태현  마리  무도  마중물  만세  여경  도담


함께 나눈 이야기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요즘 빠져있는 것들

추천하고 싶은 책

모임운영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무도

올해 민우회 성교육 강사 수업을 듣게 됐는데, 페독을 연결해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그런데 성교육 강사 수업이 생각보다 일정이 많아서 다 할 수 있을지. 모임이 2주에 한 번이면 좋을 것 같음. 책 읽는 것 좋아함.


태현

전남대 F;ACT에서 활동중. 감자와 연락을 많이 했는데, 민우회 총회 때 초대를 받아서 참석했다가 페독 모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음. 관심이 있어서 참석하게 됨.


몽실

페독은 온라인으로 하니까 참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함. 매번 참여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참여하고 싶음. 페독을 2년 동안 운영했었는데, 2년 동안 가늘고 길게 왔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많이 참여하지 않았나 (자화)(자찬) 페독을 해야 그나마 책을 읽을 것 같음.


마리

요즘 운동 말고는 다 하기 싫어서 의욕상실. 그래도 놓지 않고 책을 읽는게 필요하다는 생각 있음. 문학작품 좋아함. 문학작품을 페미니즘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나와 비슷한 부분, 주변사람과 비슷한 부분 찾기. 그런 책 읽기 나눔을 했으면 좋겠음.


만세

페독에는 작년 중간에 들어왔음. 페독 덕분에 선택 받지 못했을 책들을 많이 읽음. 올해도 잘하고 싶음. 지금 사회복지실습중이어서 오늘은 좀 졸림. 하지만 이것도 곧 끝날테니까 집중해서 책도 잘 읽고 싶음.


여경

광주여성민우회라는 곳이 힘들 때 어떤 정신적 도움을 주는 곳이다보니까 살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있음.  올 초에도 책이 손에  들어오거나 가슴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놓치지 않아야겠다 생각함. 


마중물

모범적이지 않음. 결석을 많이 함. 갈수록 책이 잘 안 읽히는 것 같음. 예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잠 안 오고 시간 많으면 책 읽으라고 얘기했었음. 그런데 이제 내가 새벽에 뜬눈으로 있으면서도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을 보고 속단했다고 생각함. 페독이 아니면 1년에 몇 권의 책도 안 읽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됨.


도담

최근에 책을 거의 읽지 않았지만, 페독 담당자가 되어서 책을 많이 읽게 되겠다 생각함. 참여하는 분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책 읽는 것에 너무 많은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음. 책을 못 읽으면 모임에 못 오는 경우가 있는데, 못 읽었더라도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