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후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광주전남여성대회 참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3-08
- 조회 수
- 260 회
오늘은 116주년 3·8 여성의날입니다!
(왼쪽: 활동가와 회원들이 '우리는 행동하는 페미니스트'라고 적힌 붉은 현수막을 들고 있다. 오른쪽: '가족의 모습은 가족의 수만큼 다양합니다'라고 적힌 광주여성민우회 부스에서 시민들이 자신이 생각한 가족의 범위에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지난 3월 6일(수) 광주전남여성대회에 참여해 사전 부스 운영, 기념식에 참여했고 식 이후에는 거리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드렸습니다.
(왼쪽: 3·8여성상 시상식 / 이날도 성폭력 피해자 법률지원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정미라 변호사 대신 광주여성민우회 김은지(도담) 소장이 대리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 휠체어 탄 두 명의 여성이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앞장서고 뒤로 여성들이 줄지어 걷고 있다.)
이날 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페라 공연, 극단 밝은밤의 연극 공연, 연극계성폭력대책위원회의 발언, 여성노동, 여성청년, 여성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관련 발언과 광주에서 오랫동안 성폭력 피해자의 국선변호사로서 애써온 정미라 변호사의 3·8여성상 시상, 3·8여성 선언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대회사를 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임수정 대표님의 대회사 일부를 공유드리며,
여성의 날 축하드리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복된 여성의 날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이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곧 선거입니다.
주권자로서 성평등 정책·공약 꼼꼼하게 검증하시고 높은 도덕적인 기준으로 주권을 행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염원하는 우리의 소박한 소망은 주권자인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