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민우회

[#후기]페미구구단
4월 강독모임은 도서, <악어의 눈>과 함께 하였습니다.

-포식자에서 먹이로의 인간-

페미구구단이 뽑은 <악어의 눈 원픽!!>
"죽음은 개체 수준에서 생명의 찰나성을 확정하지만, 생태적 수준에서는 지속적이고 탄력적인 순환 또는 과정을 보여준다"(249p)

"저는 비루비가 생물학적 유전으로나 신념적으로나 온전한 의미에서 지적인 초식동물이자 채식주의자였다고 생각합니다(139p)

"인간은 다른 존재와 구별되고 먹이가 되기에는 너무 우수하다고 믿는 지배적 문화의 신념에 반대하여 우리 자신이 생태학적 관점에서 다시 그려보고 다른 동물과의 연대를 확인할수 있는 가장 기본 방법입니다. 우리는 다른 존재를 위해 만들여졌기 때문입니다."(p53)

**페미구구단은 악어의 눈을 함께 읽고, 이번주 5월 10일(금)에 있을 에코페미니즘 학교를 준비합니다.
악어의 눈 옮긴이 김지은님과 함께 해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신청 https://bit.ly/에코페미니즘학교_2강_악어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