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민우회

올해 4~9월 진행된 광주여성민우회 성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드디어 9기 강사님들이 탄생했습니다!

10월, 첫 출강을 다녀온 보람·이월의 생생한 후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광주여성민우회 성교육 9기 강사

첫 강의! 어땠나요?

보람&이월

1. 첫 강의 나가기 전에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이 있을까요?

보람 : 지역아동센터가 첫 강의였는데, 학령이 다양하므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월 : 강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 안에 계획한 내용과 활동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진 건 어떤 부분인가요?

보람 : 단어의 뜻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하는 것, 강의가 전반적으로 너무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구성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이월 : 모든 연령대가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성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3. 강의 후에 든 감정이 궁금해요!

보람 : 열심히 고민하고 치열하게 준비한 만큼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한 만큼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월 : 강의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다행이라는 감정이 들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마주해서 머리가 약간 아팠달까요..ㅎㅎ

4. 첫 강의를 통해, 새롭게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을까요?

보람 : 제가 잡은 강의 주제를 어떻게 전달해야 강의를 듣는 분들이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월 :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보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에게 어렵지 않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데는 즐거움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5.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

보람 : 광주여성민우회 여는교육센터에서 공부했던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께 강의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월 : 책임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매 강의 성장하는 강사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