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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내란동조 국민의 힘 해체의 날 전국 동시다발 규탄행동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2-27
- 조회 수
- 23 회
[기자회견문]
광주시민이 명령한다. 내란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민주당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복귀를 위해 시간 끌기에 나섰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을 발의했다. 만시지탄이지만 당연하고 마땅한 결과이다. 지금 국민의 뜻은 하루빨리 헌정 중단 사태를 종식하고,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하라는 것이다. 이 준엄한 명령을 거부하고 내란에 동조하는 자들의 운명은 파멸일 뿐이다.
‘12·3 내란 사태’ 이후 국민의힘은 줄곧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내란세력과 하나 되어 국민과 싸우는 길을 걸어왔다. 국민의힘은 불법 계엄령 해제를 위한 표결에 집단으로 불참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1차 탄핵 투표도 당론으로 불참했고, 2차 투표 때도 압도적 다수가 탄핵 반대표를 던졌다. 전쟁, 폭동과 같은 극심한 사회 혼란이 없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총구가 겨누어지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군홧발에 짓밟히는 상황을 목도 했으면서도, 윤석열의 계엄령을 정당한 통치 행위의 일환이었다고 두둔했다.
그들은 지금도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심사할 헌법재판관의 임명 절차에 딴지를 걸고, 내란 사태의 전모를 밝히고, 윤석열 정권의 불법과 부정을 수사할 특검법을 좌초시키기 위해 악다구니를 쓰고 있다. 자신들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미치광이 윤석열을 복귀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러는 사이 국민의 삶은 위협받고 있다. 불법적인 내란 상황이 계속되면서 미복귀 블랙 요원들에 의한 전쟁 조장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환율은 방어선인 1450원대를 돌파하며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윤석열 복귀 후 제2의 계엄을 해야 한다는 극우의 선동도 공공연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보여주는 바는 명백하다. 국민의힘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이 연장될 수만 있으면 국민의 삶이 곤두박질쳐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진 정당이다. 자신들이 살아남을 수만 있으면 사회 불안이 지속되고, 대한민국이 퇴행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단이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기꺼이 내란에 동조하고, 실패한 친위 쿠데타의 주역들을 다시 복귀시키겠다고 몸부림치는 위헌적인 정당이다.
광주시민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위헌정당 국민의힘을 거부한다. 불법적인 내란세력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 발붙일 수 없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광주시민은 명령한다. 내란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2024년 12월 27일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