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9.24기후정의행진
<9.24기후정의행진>은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이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알려주는 방향타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생명을 짓밟는 권력에 맞선 저항과 싸움 속에서 현실이 된다. 9.24 서울에서 모여 함께 외치고 요구하는 9.24기후정의행진은 전국각지에서 모인 시민 3만5천명이 함께 하였고, 광주여성민우회도 참여하였다.광주기후정의행동이 출범하여 오픈마이크, 강좌, 기후위기비상행동, 그리고 9.24일 토요일 아침 8시에 버스 3대를 대절하여 광주 뿐 아니라 전남에서도 함께 모여, 서울로 향하였다. <사진제공 : 9.24 기후정의행동, 광주상경단, 덕수궁 근처에서>"그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늘 광주 기후정의", 그동안 "정의"에 포괄되지 않았던, 노동자, 여성, 장애인, 이주민, 아동과 청소년등... 도시에서 소비하는 전기는 원자력,화력발전소가 있는 시골에서 빌어쓰고 있으며, 그곳에서 살고 있는 전 생명체들은 "병"을 가지고 있는게 기본값이며, 더이상 외면해서도, 외면할수도 없는 지금은 기후재난시대! 또한 신당역여성노동자를 추모하는 서울 지하철역마다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것을 볼수가 있었다.어디도 안전하지 않는 위험사회! 우리가 원하는 안전한 사회, 폭력과 착취가 없는 사회, 인간종과 비인간종 모두 함께 연결되어 있는 지구생태계를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때!!** 영광 핵발전소는 노후화된 1.2호기 수면연장 반대 캠페인 영광핵발전소 1.2호기는 1986년 가동이래, 격납건물 내 수백개의 공극 발생, 1000여개가 넘는 철판 부식, 제어봉 낙하사고, 증기발생기 사고등 100건 이상의 사고가 났습니다. 대표적인 부실 시공 핵발전소로 평가 받는 영광한빛한전이 40년의 설계수명을 버틸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핵발전소는 어떤 과학기술로도 위험을 예측할수도 통제할수도 없습니다. 35k 떨어진 광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위험한 핵발전소, 수명 다한 핵발전소 폐쇄에 함께 서명해주세요https://campaign.do/28hd **https://bit.ly/탈석탄법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