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민우회

지난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8일에 맞춰 제39회 한국여성대회도 열렸는데요,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들도 그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청계광장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과 단체의 깃발들)

(행사 주최 부스.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원자의 힘으로 바꾸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라고 적힌 피켓이 많이 올려져있다.)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여 현장의 분위기가 더 뜨겁고, 즐거웠습니다.

(비온뒤무지개재단X트랜스젠더인권단체조각보 부스)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 부스)

(한국여성장애인연합X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부스)

(한국여성재단 부스)

축하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었고, 성평등 걸림돌과 디딤돌, 올해의 여성운동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3.8 여성선언 낭독과 416 합창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기념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많은 깃발들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참여자들과 같이 구호를 외치는 행진이 있었습니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남성중심의 불평등한 정치 어퍼!" 

(보라색 옷과 각종 단체의 깃발을 들고 함께하는 거리행진)

마지막 노래와 함께 마무리 된 3·8 행진! 참여한 활동가들과 회원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4시간을 달려 서울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물결! 내년 3·8에도 만나요!